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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타닉 :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로맨스 영화
    영화 이야기 2022. 11. 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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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포스터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 신분은 필요 없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1998년 2월 20일 개봉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입니다.

    관람객 평점 9.88

    나이별 만족도  9.92(최고)

    194분 분량의 미국 로맨스 영화다.

     

    타이타닉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앞서 이야기했던 고등학교 수업 중 특별활동으로 영화감상부에서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남자 주인공 '네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991년 영화 크리터스3로 데뷔하였습니다.

    타이타닉 영화가 개봉된 1998년도에 'MTV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여자 주인공 '케이트 윈슬렛'은 1990년 TV영화 shrinks로 데뷔하였습니다.

    타이타닉 영화가 개봉된 1998년도에 '제11회 유럽영화상 베스트 유러피안 여우주연상'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서양에 가라앉은 타이타닉 호에 보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탐사를 진행하며 영화는 시작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1912년 4월 14일 빙산과의 충돌로 1500여 명의 승선자가 바닷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초호화 여객선의 이야기입니다.

     

    타이타닉의 뜻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에게 멸망당한 거인족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1996년 심해 탐사선은 대서양에 가라앉은 타이타닉 호에 보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보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금고에서는 그림만 나왔는데 그림 속 여인은 엄청난 다이아몬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탐사 소식이 TV에서 방송되던 중 타이타닉의 생존자인 할머니가 그림 속 여인이 자신이라고 방송국으로 연락해 왔습니다.

    그림 속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 수 있다는 생각에 탐사선은 할머니와 인터뷰 날짜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84년 전의 이야기가 할머니로부터 시작됩니다.

     

    젊은 시절의 '로즈'는 귀족 신분이지만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보낸 후 가문에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온다.

    몰락한 가문의 딸 '로즈 '에게 어머니는 귀족 중에서도 더욱 부자와의 약혼을 통해 가문의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모녀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그 배에 오를 때, 노동자 계급으로 자유롭게 일하며 그림을 그리는 '잭 도슨'도 우연히 배에 오르게 됩니다.

    타이타닉은 1등칸 부터 3등칸, 그리고 3등칸 도 아닌 엔진실의 노동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가지고 타이타닉에 오르게 됩니다.

     

    '잭 도슨'은 타이타닉호의 난간에 갔다가 바닷속으로 빠지려는 '로즈'를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급격이 친해진 두 사람은 '로즈'의 초대로 '잭 도슨'이 1등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가진 자들의 허례허식에 염증을 느끼던 그녀는 '잭 도슨'을 보며 자유로운 영혼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엔 '잭 도슨'의 초대로 '로즈'는 3등칸 사람들과 어울리며, 비로소 진정한 사람의 냄새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약혼자에게 들키고 1등칸 으로 불려 가 감금상태처럼 살아갑니다.

    '로즈'는 자신을 찾아온 '잭 도슨'을 보며 거리를 두려 합니다.

     

    하지만 '잭 도슨'의 영향으로 자유를 깨달은 '로즈'는 다시 그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 후 '로즈'는 '잭 도슨'이 그림을 잘 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로즈'는 마음을 '잭 도슨'에게 주며 자신을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던 중 '로즈'의 약혼자가 찾아와 '잭 도슨'을 도둑으로 몰아세워 수갑을 채우고 보안관실에 감금시켰습니다.

    금고 속 그림

     

    칠흑같이 어두운 밤, 배는 빙산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만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피해 보려고 했지만 이미 우현에 큰 구멍이 난 상태였습니다.

    물이 차오르자 승무원들은 1등칸 사람들에게 구명조끼를 나눠주며 구명보트에 오르게 했습니다.

    그 반면 3등칸 사람들은 출구가 봉쇄되어 나오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탈출 과정이 혼란스러울까 봐 그들을 제지한 것입니다.

    이것을 보며 어쩔 줄 몰라하던 '로즈'는 가식적인 어머니와 약혼자를 보며, '잭 도슨'을 구하기로 마음먹고 내려갔습니다.

     

    배는 가라앉아 가는데 '잭 도슨'은 수갑에 묶여 있었습니다.

    '로즈'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겨우 갑판으로 나오는데 '로즈'만 구하려던 약혼자를 피해 두 사람은 다른곳으로 달아나고, 약혼자는 화를 내며 총까지 겨눴습니다.

     

    두사람은 복잡한 내부에서 겨우 문을 발견하고 다시 갑판으로 나오는데 '로즈'가 걸치고 있던 코트 주머니에서

    대형 다이아몬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순간 배의 앞부분이 침몰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의 앞부분이 가라앉자, 들어 올려진 뒷부분의 무게 때문에 배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속수무책으로 사람들이 바닷속으로 떨어지고, '로즈'와 '잭 도슨'도 떨어져 차가운 바닷속에서 덜덜 떨어야 했습니다.

    간신히 작은 나무 조각을 발견하여 '로즈'만이라도 올려놓은 '잭 도슨'은 저체온증을 겪으며 의식이 흐려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잭 도슨'은 숨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로즈'도 의식을 잃어가고 있을 무렵, 어둠 속에서 생존자를 구하기 위한 구명보트가 나타납니다.

    '잭 도슨'과 꼭 살겠다고 약속한 '로즈'는 혼신의 힘을 다하여 구조 신호를 보내고, 그렇게 구조되어 또 다른 여객선에 오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름을 묻는 선원에게 그녀는 '잭 도슨'의 아내가 되었다는 의미로 '로즈 도슨'이라고 대답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결말은 다시 1996년 현실로 돌아옵니다. 할머니의 슬픈 이야기를 사람들은 감동받았습니다.

    그 후, 할머니는 밖으로 나가 아무도 몰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바다에 던지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시청 후 개인적인 생각

    실화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내가 바닷속에서 생존을 앞다투고 있다고 생각하면 감히 그 고통을 말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며,

    국민의 안전은 나라에서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언제 봐도 눈물을 숨길 수 없는 영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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