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관람가_방학에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개봉작 '영웅' 추천

어렵게 풀이된 책보다는 뮤지컬영화로 안중근의사를 만날 수 있는 영화 개봉작으로 영웅을 추천합니다.

12세 관람가로써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뮤지컬영화로 노래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영화개봉작 영웅에서는 잔인한 부분이 몇 군데 있습니다.

 

영화개봉작 추천

 

 - 등급 분류 결정내용 - 

 * 독립투사들이 결의하며 함께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

 * 칼로 목을 내려쳐 죽이는 장면

 * 폭탄이 떨어져 살상이 빚어지는 장면

 * 손발로  구타하는 장면 등 신체 훼손 및 유혈이 표현되는 장면

 

[ 독립운동의 대의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는 내용입니다. ]

 

기본정보

 - 개봉 : 2022년 12월 21일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뮤지컬영화

 - 국가 : 대한민국

 - 감독 : 윤제균 감독

 - 러닝타임 : 120분

 

등장인물

안중근 역

 - 정성화 : 안중근 역(실존 인물)

 - 나라를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이자 군인

 - 오랜 항쟁 끝에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뒤 사향 판결을 받고 순국

 

 

설희 역

- 김고은 : 설희 역

- 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

- 명성황후가 딸처럼 아끼던 조선의 궁녀

- 일본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정보원 역할(이토 히로부미에게 남다른 총애를 받는다.)

 

 

조마리아 역

 - 나문희 : 조마리아 역(실존 인물)

 -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 독립활동을 하는 아들의 뜻을 가슴 깊이 존중하는 인물

 

 

우덕순 역

 - 조재윤 : 우덕순 역(실존 인물)

 - 안중근 의사의 오랜 동지로 함께 활동해온 독립운동가

 

 

조도선 역

 - 배정남 : 조도선 역(실존 인물)

 - 독립운동가로 독립군 중 총을 가장 잘 쏘는 명사수

 

 

유동하 역

 - 이현우 : 유동하 역(실존 인물)

 - 독립운동가 중 가장 막내로 18살의 나이

 - 안중근을 깊이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영화 개봉작 '영웅'의 줄거리

뮤지컬 작품을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영화이다.

개봉 전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화 개봉작 영웅

 

대한제국의 의병인 안중근은 조국의 독립을 바라며 사랑하는 어머니와 가족들을 고향에 남겨두고 조국을 떠납니다.

조선을 침략한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드디어 정해놓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했던 4명의 동지와 거사를 준비합니다.

 

한편 독립군의 적인 일본땅에서 정보를 얻는 설희는 이토 히로부미가 하얼빈을 찾는다는 기밀을 독립군들에게 전합니다.

1909년 10월 26일 이날만을 기다렸던 안중근 의사는 이토히로부미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고 현장에서 즉시 체표되어 일본에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2010년 3월 26일 안중근 의사는 사형이 집행되어 순국하는 순간까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설원에서 안중근 의사 외 독립운동가들의 결의를 다지는 모습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웅장한 노래와 함께 독립운동가들과 손가락 맹세를 하며  2년 뒤의 모습으로 넘어가는 장면이 그려진다.

 

영화 개봉작 영웅

어느 날 평범하게 여행을 준비하는 안중근 의사다.

그가 여행이 아닌 독립운동을 위해 떠난다는 것을 가족들은 모두 알고 있다.

슬픔을 뒤로하고  조국을 위해 아들을 내어 준 어머니, 그 뒤에는 슬픔을 삼켜야 하는 가족의 희생이 항상 따른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아들을 막을 수 없어 모정을 뒤로하고 담담히 떠나보내는 어머니의 심정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어렵고 감히 헤아릴 수도 없다.

 

영화 개봉작 영웅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했을 때 안중근 의사의 나이는 만 30세로 젊은 나이임에도 조국에 대한 열망이 누구보다 강렬했다.

만 31세도 되지 못한 채 꽃다운 나이로 생을 마감했지만 우리 조국에 있어서 누구보다 영웅이며 잊어선 안될 위인이다.

 

영화 개봉작 영웅

 

을사늑약의 시작부터 일본을 끊임없이 압박한 독립운동가의 노력으로 인해 안중근 의사가 순국 후 35년이 지난

1945년 8월 15일!

안중근 의사가 그토록 염원하던 조국이 다시 빛을 찾는 날로써 조국의 독립을 맞이했다.

그의 유언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에 반장을 해달라는 것이었다.

그 바람과 달리 아직 돌려보내 주지 않고 있다.

 

영화 개봉작 영웅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며 결연한 의지로 자신의 몸은 고스란히 내놓고 생을 마감했던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가!

정부는 과거의 자료들과 증언들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하지만 그가 조국의 품으로 안길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안중근 의사의 가묘는 백범 김구 선생이 묻혀있는 용산 효창공원에 위치해 있다.

 

 

영화의 마무리

뮤지컬 영화에 대한 좋은 기억은 많지 않지만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 정도다.

안중근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서이기도 하지만 주연들의 연기가 대단하다.

가끔 개그적인 부분도 나와 낯선감이 있었으나 신선했다.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의 임무를 다해주신 안중근 의사의 모습에 감동과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영화 보는 내내 가슴이 뜨거워질 거라 생각됩니다.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새해 맞이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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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재미 삼아 운세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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